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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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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깊은 미간 주름 주사로 간단히 편다

관리자 2023-10-05 조회수 95

진성형외과에서 미간 주름에 자가진피재생술을 받은 환자. 시술 전(좌)과 후 모습.



눈썹 사이를 세로로 가르는 미간 주름은 인상을 어둡게 만든다. 주로 찡그린 표정 탓에 생기는 이 주름 때문에 대인 관계가 불편해졌다는 이들도 있다.

그동안 미간 주름을 일시적으로나마 없애기 위해 보톡스나 필러가 주로 활용됐다. 하지만 평소 자주 찡그리는 버릇이 있으면, 이 방법으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미간 주름을 만드는 추미근을 자르거나, 추미근을 움직이는 신경을 차단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이미 주름이 생겼다면 효과가 없다. 차단했던 신경이 몇 달 후 저절로 살아나 다시 연결되기도 한다. 추미근의 운동 신경이 말초신경이라 하루에 0.5㎜씩 자라기 때문이다.

보톡스나 필러, 수술로도 해결되지 않는 깊은 주름에는 자가진피재생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자가진피재생술은 주름 바로 밑 함몰된 부분의 진피층에 새살이 차오르도록 해 주름을 펴는 방법이다. 머리카락처럼 가는 30 게이지(G)의 주삿바늘만으로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시술한다. 주름진 진피층에 미량의 이산화탄소와 히알루론산을 교대로 반복 주입해 물리·화학·생물학적 자극을 동시에 가함으로써 콜라겐이 필요한 만큼 생기도록 한다. 마취 주사 맞을 때보다 통증이 작으므로 마취가 필요 없다.

진세훈자가진피재생술은 세계미용성형 분야의 3대 국제 학술지인 세계성형연감(Annals of Plastic Surgery, SCI급)에 2013년 표지 논문으로 발표됐다. 한국·미국·일본에 관련 특허 등록을 마쳤다. 미국에서는 자가진피재생술의 시술 방법이 특허 등록돼 특허권 행사에 유리한 입지를 다졌다.

출처 :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6/20180326015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