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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주목하는
쥬브젠자가진피재생술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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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시술 효과 짧은 보톡스보다 주름 아래서 새 살 채워주는 '자가진피재생술' 고려해 볼만

관리자 2023-10-05 조회수 110

미간 주름에 자가진피재생술을 받기 전(왼쪽)과 받은 후 환자. 깊었던 주름이 시술을 받은 뒤 완화됐다(오른쪽).



미간에 생긴 주름으로 고민하는 중·장년층이 많다. 미간 주름은 얼굴 중앙에 위치하다 보니 개인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칫 타인에게 실제보다 더 나이 들거나 신경질적인 사람으로 비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이 자주 찾는 시술법이 보톡스와 필러다. 그러나 이 둘은 유지 기간이 짧고, 이미 깊어진 주름에는 큰 효과를 주지 못한다. 보톡스나 필러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라면 '자가진피재생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자가진피재생술은 보톡스·필러 등으로 치료되지 않는 깊은 주름을 완화할 수 있다. 주름 바로 아래에 자리한 진피층에 새 살이 생기도록 유도해 주름을 펴주기 때문이다. 주름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이 줄어들면서 발생한다. 자가진피재생술은 진피층의 같은 자리에 극미량의 이산화탄소가스와 히알루론산을 교대로 반복해서 주입하는 방식이다. 3~5일이 지나면 이산화탄소가스와 히알루론산 주변에 새로운 콜라겐이 생성돼 주름 치료 효과를 준다.

자가진피재생술은 머리카락처럼 가는 30 게이지(G)의 주삿바늘만으로 시술을 진행한다. 통증이 적어 마취 과정도 필요 없다. 부작용도 염증과 알레르기뿐이라고 알려졌다. 알레르기의 경우 발생 빈도가 1000명당 한 명으로 적고, 만일 생기더라도 별다른 치료 없이 4~5주 후면 자연 소멸한다.

자가진피재생술은 2010년 세계 미용·성형 분야에서 3대 학술지로 꼽히는 세계성형연감(Annals Of Plastic Surgery·SCI급)에 소개됐다. 2013년 6월에는 같은 학술지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출처 :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6/20180916012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