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언론에서 주목하는
쥬브젠자가진피재생술

언론보도

언론보도

[조선일보] 필러나 보톡스 맞아도 주름 펴지지 않았다면?

관리자 2023-10-05 조회수 82

팔자주름에 ‘제이자가진피재생술’을 하기 전(왼쪽)과 시술 후 여성의 모습. 시술을 받고 주름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입가주름이나 팔자주름을 치료하겠다고 보톡스를 맞았다면 그건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 영어 과외를 하는 것만큼 잘못된 선택이다. 보톡스의 주 기능은 근육을 마비시키는 것이라서다. 효과가 없다고 추가로 맞다가는 부작용을 각오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수술이나 필러, 보톡스 등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분에게 권할 만한 시술이 있다. 바로 '제이(J)자가진피재생술'이다.

제이자가진피재생술은 주름진 피부 바로 아래 있는 진피층에 새살이 생기도록 유도해 주름을 펴는 방법이다. 이렇게 새로 생긴 조직은 오래 유지된다. 보톡스나 필러 같이 시간이 지나 금방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노화를 멈추는 방법은 아니므로 영원히 주름이 안 생기는 것도 아니다. 그런 시술은 아직 없다. 제이자가진피재생술은 머리카락같이 가느다란 30게이지 바늘로 시술하므로 치료 기간이 48시간으로 짧고 통증도 마취주사 맞는 것보다 작아서 부담이 거의 없다. 부작용도 일반적인 염증 이외에는 없다.

제이자가진피재생술은 2010년 세계미용성형 3대 학술지인 세계성형연감(Annals Of Plastic Surgery·SCI)에 채택돼 2013년 표지 논문으로 발표됐다. 또 미국·일본·한국·중국 등 국가에 16개 특허를 등록 및 출원하고 개발자가 10년 이상 시술하고 있으므로 학문적으로나 임상적으로 검증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자가진피재생술이 만능은 아니다. 효과가 오래간다고 들었다며 무조건 시술해달라고 하는 분이 가끔 있다. 그러나 환자들은 저마다 상태가 다 달라서 적용할 수 있는 시술법도 다르다. 필러를 시술하는 게 나은 경우가 있는가 하면, 보톡스가 아니면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땐 필자도 필러나 보톡스처럼 환자에게 꼭 맞는 시술을 권한다. 제이자가진피재생술은 수술이나 보톡스나 필러 등으로 효과가 없는 경우에 선택하는 방법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출처 :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3/2020032303579.html